홍콩여행 후기 #1 : 옥토퍼스 카드, 베이크 하우스, 몽콕야시장

홍콩여행 후기 #1 : 옥토퍼스 카드, 베이크 하우스, 몽콕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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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rasikyura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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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요약

옥토퍼스 카드 덕분에 대중교통 이용과 결제만큼은 아주 편리했습니다. 여행의 시작이었던 볶음 국수는 실패였지만, 베이크 하우스에서 만난 인생 에그타르트와 Little Fish의 이색적인 파인애플 마라 생선 전골은 그 아쉬움을 단번에 날려줄 만큼 충격적인 맛이었습니다. 비록 몽콕 야시장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Ladies Street Sik Faan Co.에서 맛본 트러플 멘보샤와 키조개 볶음은 홍콩 미식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명품 쇼핑이 주 목적이 아니더라도 홍콩의 활기찬 에너지와 잊지 못할 맛들을 충분히 만끽하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홍콩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때까지 여행을 하면서 내 이동 경로를 추적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앱을 찾아서 해당 앱을 사용하면서 여행을 해봤습니다

PolarSteps

나중에 찾아보니, 이미 지났던 여행도 사진을 날짜별로 쭉 업로드를 하면 여행 루트를 기록해주기도 하더라고요, 대신 차라리 여행을 하는 동안에 백그라운드로 실행히켜놓고 사진들 업로드하면 더 정확하게 되더라구요.

하여튼, 홍콩 여행을 준비를 할 때에 보니 숙소 값이 어유 엄청 비싸더라구요.. 금전적으로 부담이 없으시다면 그냥 호텔로 예약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 숙박비는 현실성 있는 비용으로 하고 싶다면 선택지 없이 에어 비앤비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에어 비앤비로 하더라도 저렴하진 않습니다 ㅎㅎ

추석 기간인 10월에 에 간 여행이었고, 반팔 입고 돌아다녔습니다.

12시 ~ 1시 출발 비행기 출발해서 홍콩 떨어지자마자 공항서 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침사추이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일단 홍콩에서는 대중교통을 탈 때에 카드로 찍고 타니까 미리 교통카드를 사놔야해요. 일단 앱을 설치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앱을 깔아두고 앱에서 충전하면서 사용 가능해요. 저는 아이폰 사용중이고, 앱에서 회원가입 하고, 충전하면 wallet 에 추가를 할 수 있어요.

교통카드에 얼마 추가해야 하지 이런걸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거의 모든 매장들에서도 결제를 옥토퍼스 카드로 가능해서 남는거에 대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그 유명한 청킹맨션에서 묵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점심때의 사진인데, 저희가 새벽에 도착했을 때에는 ㅎㅎ 살벌하더라구요

숙소 근처 도착을 하자마자 일단 열어있는 식당 자체가 몇개 없다보니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바로 근처 식당으로 가서 배부터 채우러 갔습니다 볶음 국수를 시켰는데, 고기를 케첩과 물엿에 볶아서 그냥 낸 듯 한 음식이었어요.

와 진짜 맛없었습니다.. 여행 첫 음식인데, 힘이 빠지더라구요ㅠㅜ.. 비난만 하고 어느 식당이었는지는 공개 안할게요.. 하지만 밀크티를 시켜서 마셔보니 기분이 살짝 풀렸어요. (다음 포스트에서 밀크티 찐맛집도 소개하겠음) 밥을 먹고 일단 짐을 넣어놓고 이제 제대로 맛집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홍콩에서 일하던 친구한테도 연락해서 주변 맛집 리스트를 받아봤어요.

일단 디저트로는 밀크티와 에그 타르트가 가장 유명하니까 그 맛집들부터 찾아봤어요. 침사추이에 있는 우리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마로 옆 골목에 베이크 하우스가 있더라구요! 베이크하우스가 그냥 다 필요없고 일등이라고 다들 말하길래 일단 반신반의 하면서 가봤습니다.

베이크 하우스

아침부터 사람들이 줄이 많아서 줄을 안내하고 있더라구요. 에그타르트만 딱 하는 곳은 아니더라구요. 일단은 인기가 많다니까 여기 일단 하나씩 먹고 다른 디저트 가게도 가보자 마인드로 줄을 서서 하나 샀습니다.

일단은 구경은 했는데, 아침이 넘 맛없었어서 일단 또 밥을 먹을 생각이었어서 일단 에그타르트만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까 저희 다음 사람은 다른 것들도 시켜서 살짝 후회했어요

일단 에그 타르트 2개만 사서 나와서 한입 딱 베어먹는 순간... 와... 진짜 헛살았다... 느낌이 확 들었어요. 진짜 세상 살면서 먹어봤던 에그타르트 중에서 단연 최고였습니다. 페스츄리 같은 받침에, 너무나도 부드러운 식감이 진짜 미쳤습니다.

한입 먹자마자 와이프와 눈 마주치고 서로 통해서 더 사려고 바로 뒤돌아서 다시 줄섰습니다.

베이크 하우스는 침사추이 쪽도, 홍콩 섬에도 지점이 많습니다. 찾아보시고 가까운 지점 들어가시면 됩니다. 결국 6알 더 사서 계속 먹으면서 돌아다녔습니다

점심에는 쇼핑을 좀 하다가 뭔가 접고 너무 느끼하고 그래서 좀 매콤하게 한번 때려줬으면 해서, 맵고 칼칼한것들을 찾아보려다가, 반티엔야오카오위 였나? 그런 생선 요리집을 찾아갔습니다.

Little Fist - 마라 생선 전골 맛집

Little Fish

어쩌다 찾아보니, 침사추이 센트럴에서 지도상 항구서 좀 가까운 쪽에서 맛있는 집이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한시 반 쯤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줄을 좀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마라 생선 전골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특이하게 파인애플을 올리는걸 추천하더라구요? 일단 이것도 의심되지만 시켰습니다. 나중에 다 익고, 저 마라맛의 국물에 빠져 좀 절여진 파인애플을 한입 먹었을때 진짜 충격먹었어요. 진짜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진짜 의외였어요..

진짜 너무 추천합니다.

홍콩에 쇼핑하기 좋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거에요. 홍콩에서는 관세와 부가세가 없어 한국보다 저렴하고, 많은 브랜드가 신상을 먼저 많이 내는 곳이라는 이점이 있어요. 그렇지만!! 이 또한 숙소처럼 생각해야되는게 있습니다. 이게 결국에는 명품 쇼핑에 대한 내용이라는거..

숙소도 비싸고 밥값도 비싼데, 평소에 명품 쇼핑을 하는 사람 아니면 굳이 이게 메리트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가성비, 예쁜 레어템들 구하기 위한 홍콩 여행 팁들에 대한거는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해보겠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갈 때에는 몽콕 야시장쪽에 있는 맛집에 가봤습니다. 여기도 야시장이 있고, 꽤나 역사가 있으니 재미있을거라는 말을 듣고 한번 가봤는데, 참 실망스러웠습니다ㅠ 대만에서 야시장 갔던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갔는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에이 입구만 이러겠지 싶었지만 그냥 다 이렇습니다. 진짜 2000 년대 명동 같은 느낌도 났어요.

딱히 살 만한 느낌은 아니에요. 결국 도착한 식당에서도 역시나 우린 어느 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7시 반 정도에 갔는데도 20분 정도 대기는 했어요. 진짜 어딜 가던 인구밀도가 상당히 높은게 느껴집니다

Ladies Streek Sik Faan Co.

위치

1. 트러플 맨보샤

진짜... 너무 부드럽고, 소스도 미쳐버렸고 그냥 전부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2. 소고기 볶음

저는 너무 부드럽고 짭쪼름하니 맛있었고, 감자도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와이프는 잘싹 고기 누린내가 났다고 했어요. 저는 일단 아주 만족

3. 키조개 볶음

진짜 짭쪼름하고, 얘도 너무 맛있습니다.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밥 하나 시켜서 비벼먹었습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다른 음식점도 가면 조금 메뉴판에서 좀 혐짤 메뉴 있을건데.. 홍콩에서는 비둘기 요리가 있습니다ㅋㅋ 그래서 그런지, 거리에 비둘기가 있긴 한데 진짜 적습니다ㅋㅋㅋ

마지막 수정: 2026.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