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여행 후기 #3: 바르셀로나(1) : 바르셀로나 맛집 (la mundana)
이 글은 바르셀로나 맛집으로 유명한 La Mundana를 소개하며, 저자가 직접 방문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합니다. 메뉴는 해산물 중심의 퓨전 요리들이 인상 깊었고, 특히 시각과 맛 모두 만족스러운 레스토랑이었다고 강조합니다. 직원의 테이스팅 추천을 통한 와인 선택도 만족스러웠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호텔 패키지로 구매를 하면 보통 호텔과 이동편을 구매해줍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이동편은 아침 이른 시간입니다. 하지만 조식은 먹고 갈 . 수 있는 정도로!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조식 뿌시로 1층으로 이동했습니다
항상 테이블 위에는 후추와 소금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후추와 소금이 부의 상징어서 손님을 대접할때 부를 과시하기 위한 행동이었는데, 그게 이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ㅎㅎ
전 매 조식마다 계란, 베이컨, 치즈, 빵, 커피, 오플레의 형식적이고 변함없는 조합이지만 항상 챙겨먹었습니다. 대신 해외에서는 하몽 정도가 있다는 점? 아침마다 전날 점심 저녁에 느끼하게 먹었던 탓인지 엄청난 양의 할라피뇨와 과일, 요플레를 때려 먹었습니다ㅠㅜ

형식적이지만 땡기는 조식
항상 쫓기듯 아침에 기차역으로 출발했습니다. 진짜 여기는 기차를 타는데도 엄청 검사를 하고 합니다.

갑자기 사람 많은 역에서 통신 장애가 날 확률이 분명 있고 + 해외여행 : 폰도 다 훔쳐갑니다. 우리나라처럼 친절하지 않아요. 도난당하면 답도 없습니다.. 폰을 도난당했다고 모든 여행을 다 포기하고 돌아갈 순 없잖아요. 모든 탑승권은 꼭 미리 프린트해서 뽑아서 다니세요 
도착한 마드리드 중앙역은 진짜 이뻣습니다. 역이 이래도 되나 싶은 정도로 너무 예뻐서 떠나기가 아쉬울 정도였어요ㅎㅎ, 하지만 역시나 이어지는 짐검사.. 모든 사람이 검사 게이트를 통과하게 되는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일찍일찍 다니는 습관을 들여놔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너무 뛰어서 목이 말랐던 저희는 기차 안을 둘러보다가 스낵 칸에 들렀습니다
기차타러 칸 찾아가는중
스낵 칸에는 캔음료들과 커피를 팔고 있었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종이컵 정도 사이즈에 커피를 주는데.. 아아가 너무 땡긴 나머지 커피 줄때 혹시 얼음도 줄수 있는지 물어보자, 따로 줄테니 타 먹으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면서 아아 문화도 이제 너무 생소한 문화도 아니더라구요, 메뉴에도 따로 있는 집들도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에서도). 제 와이프는 콜라 뚱캔을 사왔는데, 얘네도 제로 콜라 달라그러면 펩시로 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의외였습니다.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나갔는데, 바로 주변 맛집이라는 '라 문다나' 로 향했습니다. 미슐렝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이더라구요
La Mundana · Carrer del Vallespir, 93, Sants-Montjuïc, 08014 Barcelona, 스페인
https://maps.app.goo.gl/8aya38eiLhFDtYha9

항상 맛집 고를 시에는 구글 맵을 기준으로 보고 가시는걸 추천해요. 한국 블로그들에서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상세하고 여러 사람이 작성한 블로그 후기가 있으면 경계하세요. 높은 확률로 광고인 경우가 많고 정말 특색 없는 맛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정말 가면 한국인 밖에 없고, 어차피 이미 왔으니까 먹자 할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굉장히 무례하거나 싫으면 나가 분위기의 불친절도 경험하실 수 있어요.
라 문다나는 여러 나라의 음식을 퓨전해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더라구요, 일단 비쥬얼이나 맛에 비해 저렴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희가 시킨것들은
1. 해산물이 들어간 철판 볶음밥 느낌의 메뉴

2. 얘네 대표 메뉴인것 같음. 감자 위에 알리올리, 마요네즈등의 소스를 얹은건데, 진짜 개맛있음

3. 거대한 굴 plain 하나, 한국식 김치 소스 + 생선알 + 치즈가루.

4, 5. 맛이 자세하게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그리고 와인은 너네가 추천해줘! 했더니 조금씩 따라서 테이스팅을 도와주고, 그 중 가장 맛있던 걸로 서로 한잔씩 달라고 했습니다. 직원분들이 전문성이 있고 진짜 맛있습니다.

